220: 1 2015/07/25(토)12:23:40 ID:FHU
정말로 신경 모르는 우리 바보 아버지 이야기.
길어서 미안.
우리집은 어머니가 가게를 경영하여 열심히 벌었다.
상당히 번성헀고 지점도 있었다.
그 반동(?)인지 아버지는 둥실둥실 건달.
일을 전전하고 있고, 나의 기억으로는 일하는 기간보다 무직 기간이 길었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어릴 적은 언제나 놀아 주는 아버지를 좋아했지만, 자라다보니까
(어라, 이 사람 몹쓸 인간인게…)
라고 생각하는 일이 늘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좀 더 착실하게 살아주지 않으면」
이렇게 말하면서도 결국 헤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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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신경 모르는 우리 바보 아버지 이야기.
길어서 미안.
우리집은 어머니가 가게를 경영하여 열심히 벌었다.
상당히 번성헀고 지점도 있었다.
그 반동(?)인지 아버지는 둥실둥실 건달.
일을 전전하고 있고, 나의 기억으로는 일하는 기간보다 무직 기간이 길었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어릴 적은 언제나 놀아 주는 아버지를 좋아했지만, 자라다보니까
(어라, 이 사람 몹쓸 인간인게…)
라고 생각하는 일이 늘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좀 더 착실하게 살아주지 않으면」
이렇게 말하면서도 결국 헤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