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9일 금요일

【2ch 막장】우리집은 요리집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머리에 문신을 한 이상한 손님이 오게 됐다. 「나는 야쿠자 두목의 측근이야! 죽여줄까!」하고 위협하고, 나를 자꾸 쫓아다녔다.


9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5/09(火)11:27:33 ID:gtL
긴 데다가 스레 잘못되었으면 미안해요.

우리 친가는 요리집을 하고 있었다.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가게에 이상한 손님이 오게 되었다.
그놈은 머리에 문신을 하고 언제나 시마무라에서 산 듯한 영문자가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살찐 남성(20대 후반 정도).
반드시 요리의 맛에 트집을 잡고, 돈을 지불하지 않고 그냥 돌아가려고 했다.
당연히 매번 아버지가 거절하는데, 그때마다
「나는 ○○구미(근처에 지부가 있는 야쿠자) 두목의 측근이야! 죽여줄까!」
하고 위협했다.
아버지는
「허풍이겠지」
하고 신경쓰지 않고 내쫓았지만, 심부름하러 가게에 나오고 있었던 나는 무서워서 견딜 수 없었다.
그 손님(이하 양아치)는 출입금지해도 마음대로 가게에 들어오니까, 상당히 곤란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밖에서 그 양아치를 우연히 만나 버려서, 거기서 스커트를 잡히고 가슴도 부벼져버렸다.
힘껏 저항하니까 머리를 때리고 침을 얼굴에 토하고 도망갔지만, 그때까지 참고 있던 것이 단번에 넘쳐버려서 울어버렸다.
상점가 변두리였으므로 이웃집에서 자주 얼굴을 보던 아줌마, 아저씨가 걱정해서 다가와서, 크게 울면서
「○○구미 두목의 측근에게 난폭한 짓을 당할 뻔 했다」
고 이야기했다.
아저씨와 아줌마가 엄청 화내서 아버지를 부르러 가줬다.
아버지는
「미안. 다음에 그 손님 오면 때려서라도 쫓아넬테니까」
라고 약속해 주었다.

그래서 일단 안심이었지만, 어느 날 중학교에서 돌아가려고 하니까 교문 앞에 양아치가 서있었다.
나를 보면 힘껏 팔을 잡고, 능글능글 웃으면서
「자전거의 짐받이에 앉아라!」
고 말해 왔다.
또 무서워서 소리질러 버리고, 힘껏 소리치며 학교 안으로 도망갔다.
울면서 달리고 있는 나를 부활동 하던 친구들이 발견,
「무슨 일이야!?」
라고 물어보길래,
“○○구미 조장의 측근”에게 난폭하게 당할 뻔했던 것과,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전부 이야기 했다.
친구들은 자기 일처럼 격노해주었고, 그 날은 함께 돌아가 주었다.
그 날 이후, 양아치는 가게에 오기는 커녕 길거리에서 보이는 일도 없어져서 안심했다.

그리고 수년 지나서 대학생이 된 올해 골든위크.
오랫만에 현지에 돌아가서 그 때 반친구 모두가 모였지만, 대단한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울면서 학교에 뛰어든 날,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이야기가 많이 퍼진 것 같다.
모두 몰랐지만, 하급생으로 ○○구미의 블록 두목의 애인의 아이가 있었던 것 같아서, 그 아이가 이 이야기를 부모에게 했다.
알만할지도 모르지만 그 양아치는 조장의 측근도 뭐도 아니고, 그 뿐만 아니라 ○○구미와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한다.

양아치의 행방은 아무도 모른다.

여러모로 충격이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6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296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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