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8일 일요일

【2ch 막장】나는 「행운의 연필」을 가지고 있다. 대학 수험 때, 병으로 입원하던 친구가 신사에 가서 사준 연필이다. 대학 수험은 연필 덕분에 의욕이 생겨서 실력 이상의 힘으로 합격했고, 부적 대신에 가지고 있다. 그런데 직장 동료가 그걸 훔쳐서….

2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6/16(金)11:30:43 ID:PLS
나는 「행운의 연필」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대학 수험 때, 병으로 입원중이었던 친구가 일부러 외출 허가 얻어서 신사에 가서 사다준,
신사의 이름이 들어간 연필.「응원하고 있으니까! 나의 몫까지도 열심히 해!」라고 격려받아서
당시, 나의 실력으로는 무리라고 반쯤 단념했었지만, 이것 때문에 갑자기 의욕이 생겼다.
시험 당일도 실력 이상의 힘이 나서 합격.
그 뒤로도, 시험 때는 부적(御守り) 대신에 이 연필을 가져 가고 있다.
행운의 연필의 덕분인지, 다행히 지금까지 계속 합격하고 있다




작년, 업무 명령으로 어떤 자격 시험을 보게 되었다
같은 수험하게 된 동료들 몇사람과 어떤 공부하고 있어?라고 정보교환 하는 가운데
잡담으로서 「행운의 연필」 이야기를 했다
동료들은 「대단하네, 그 친구가 계속 응원해주고 있는 거구나~!」라고 말해주고
나도 「그렇구나. 그러니까 마음이 든든해져」라고 대답했다.

시험 당일도, 물론 연필을 가져 갔다.
하지만, 책상에 필기 용구를 세트 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니까 연필이 사라졌다.
굉장히 동요하고, 시험중에도 집중력이 중단되어서 큰 일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시험은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다.

함께 쳤지만 이번에는 유감이었던 사람들은, 합격조를 축복해 주었지만
동기였던 A만은 독하게 화를 내고, 갑자기 나에게
「너 말이야, 행운의 연필 같은건 거짓말이야!
저런걸 사용해도 아무 효과 없잖아!」하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놀라서, 「에!? 혹시 연필은 당신이 훔쳤어?」 라고 물어보니까
(잘 이해가 안되는 이론이지만, 어떻게든 정리하니까)
「시험에 붙는 연필이라고 거짓말하는 쪽이 나쁘다
그런 사기를 쳐놓고서, 사람을 도둑이라고 부르는 사람 쪽이 나쁘다」
라는 엉망진창인 이론을 마구 소리쳐댔다

「아무튼, 그 연필은 소중한 것이니까 돌려줘! 」라고 소리쳤지만
A는 「저런 사기 물건, 버렸다」라고 비웃었다. 한심한 이야기이지만, 나는 울어버렸다.
주위 사람도 놀라거나 기가 막히거나 하면서, A를 비난했지만
「시험에 붙는 연필 같은 이야기를 날조하는 사람이 이상하다」라고 주장할 뿐으로 결말이 나지 않았다.
A는 그때까지는, 특별히 이상한 일도 없고, 평범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므로
정말로 신경 몰라요, 라는 것보다 기분 나뻤다

그 뒤 A는, 주위로부터“동료의 보물, 친구의 유품을 훔쳐 버린 귀신“이라는 소문이 돌아서 외톨이가 되었고
반년 지나게 된 최근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그 시험에 너무나도 합격하고 싶어서 지나치게 필사적이 되어서 그 때는 머리가 이상해졌다」고 말해왔지만
그것이 본인으로서는 사죄라는 작정이라는 것도 신경 몰라요

2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6/16(金)11:49:14 ID:anO
>>207
>그것이 본인으로서는 사죄라는 작정이라는 것도 신경 몰라요

아니 외톨이 해제해 달라고 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나는 정상. 그러니까 외톨이는 이상하다!」
라는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뭐 자극할 뿐 일테지만요…
유품이라고 되어 있지만, 친구는 죽어버렸던가?
연필이 없어진 것은 유감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실력을 발휘해 주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회복했으면 좋은데

2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6/16(金)12:45:13 ID:hll
그 신경이 몰라요!라고 할 정도가 아니예요
「너의 피는 무슨색이냐—!」할 레벨이예요

2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6/16(金)13:24:04 ID:PLS
레스 고마워요 정말로 고마워요
그 말 그 대로로, A는 진심으로 반성한게 아니고, 직장에서 위험한 사람 취급당하는 현재 상황을 바꾸고 싶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친구에 대한건 잘 들리지 않았고, 행운의 연필이라는 부분만 들었다
그런 물건에 의지하다니 치시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나도 쓰는게 평등이라고 생각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런 오컬트 있을 리가 없다는걸 알 수 있는데,
그 때의 나는 몰려버려서 이상해져 있었는데~(훌쩍 )
당신은 눈에 띄려고 행운의 연필 같은 이야기를 날조했다고 생각했다
모두의 앞에서 혼내 주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그러니까 미안해요 라는 말을 들어도…

단지, 「이제 용서해주면? 어때?」라고 말하는 상사가 있어서
용서할 것도 무엇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A가 마음대로 자폭했을 뿐인데.
뭐 방치해야죠. 일단 일만 제대로 하고 있으면 좋고

2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6/16(金)13:35:20 ID:amk
>>211
이런 바보가 말하는 치사하다니 뭐야? 무엇이 어떻게 치사하다는 거야? 라고 캐묻으면 대개 대답할 수 없어서(당연ㅋ) 마구 아우성치면서 엉뚱한 방햐응로 달려가는게 보통이지만ㅋ

본인의 노력+α의 것α한 부분이 치사하다고 말하다니 이제 정말로 머리 돌았는지 못된 애새끼인 채로 뇌성장이 멈춰버린걸까
그렇다고 할까 친구, 마음대로 죽어버린게 되어버렸잖아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7147367/

반동으로 평생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는 저주가 내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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