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4일 금요일

【2ch 막장】친구가 20대 후반에 부인도 아이도 있던 청년실업가와 결혼, 우리는 말렸지만 「그런건 관계없다」「남자는 무엇보다도 경제력」결혼하고 나서는 친구들을 업신여기고 「나에게 역전당한 것이 원통하겠지」


1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13(木)11:22:31 ID:Ykf
친구였던 A코가, 20대 후반 무렵 당시 유행하던 청년 실업가와 결혼했다.

그 청년 실업가에게는 부인도 아이도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말렸지만,
「그런건 관계없다」
고 단언했다.







옛날부터 신데렐라 컴플렉스(玉の輿願望)가 강해서
「남자는 무엇보다도 경제력」
이라고 평소부터 말했으니까, 그런 탓도 있는지 동료들 가운데  독신이었던 것은 A코 뿐이었다.
상대 측 부인에게 고소당하기도 했지만, 그 위자료도 상대가 지불해줬다고 하며, 확실히 상당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뒤에는, 동료들끼리 만나도 우리들과는 세계가 다른 유복한 이야기만 하고 맞물리지 않게 됐고, A코는 그것을
「마지막에 결혼한 나에게 역전당한 것이 원통하겠지」
하고 업신여기는 발언을 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모두 A코와는 멀어져 갔다.

그리고 작년에 있었던 일, 와타나베 켄(渡辺謙)의 불륜 이야기 탓에 A코가 생각났다(A코도 해외에서 불륜 중에 부인에게 들켜버린 거고).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라고 다른 친구에게 물어보니까
「벌써 오래 전에 이혼했어」
라더라.
청년 실업가는 새로운 젊은 여자로 옮겨갔고, A코는 시원스럽게 버려졌다고 한다.
게다가 재산은 대부분이 회사 명의나 무언가로 되어 있어서, 개인 자산은 대단한 것도 아니었다고 한다.
사업도 말하는 만큼 순조롭지는 않았다고 하는군.

인과응보란 있다고 생각한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4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9514567/

- 청년 실업가는 상습 불륜남 같네요. 불륜하고 위자료로 재산 넘어가는거 막으려고 일부러 저렇게 해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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