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9일 수요일

【2ch 막장】고교 데뷔로 갸루남으로 변신, 나르시스트로서 악화된 나는 좋아하는 아이와 시선이 마주친 순간 윙크를 하고 「너무 귀여워서 그만 윙크해 버렸다!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이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3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17(月)21:06:30 ID:KEL
동창회에서 터무니 없는 흑역사가 생각났다.

갸루남


고교 데뷔로 갸루남(ギャル男)이 됐다.
어두운 캐릭터에서 갸루남으로에게 변신하고 나르시스트로서 악화된 나는, 학원제 상연물 구경을 하다가 보고 있 때,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있던 좋아하는 아이와 시선이 마주친 순간
「너무 귀여워서 그만 윙크해 버렸다!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
라는 메일을 보냈다.







속공으로
「그랬구나!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아요~^^」
라는 답변이 왔다.
「기분 나빴으면」 부분을 부정해주지 않았던 것이 너무나 부끄러워서 나르시스트에서는 졸업했다.

덧붙여서 그것 이외도 그 아이와 이야기 할 때는 맞장구 대신 손가락을 튕기거나 하고, 루이비통 지갑(가짜. 돈부족으로 내용은 동전 뿐)이나 담배(멋지다고 생각하고 샀다. 실제로 피운 적이 없다)를 과시해보이거나 하고 있었다.


학년 합동 동창회에서, 그 아이와 15년만에 재회했는데
「윙크잖아! 오래간만!」
이라고 말을 걸어와서 얼굴에서 불길이 나올 것 같았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47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95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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