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9일 일요일

【2ch 막장】전철이 멈춰서 대체 버스에 타는데 한 여성이 억지로 끼어들었다. 「신칸센(新幹線) 시간에 맞출 수 없으니까 태워주세요!」 하지만 결국 신칸센에는 타지 못했다.



8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07(金)22:04:55 ID:iES
아까전에 보았던 이야기.

상당히 중요한 전철이 멈추고, 버스로 갈아타는 승객이 쇄도했다.
버스 정류장은 긴 행열.
나는 하나 보낸 다음, 다음 버스에 간신히 탈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나의 3명 정도 뒤에 정도로 상냥해 보이는 운전기사가, 정말 미안한 듯이 이제 탈 수 없으니까 단념해달라고 하는 취지로 아나운스 했다.







타려고 한 손님은 점잖게 포기하고 있었는데, 열에 줄서있던 여성이
「신칸센(新幹線) 시간에 맞출 수 없으니까 태워주세요!」
하고 굉장한 기세로 끼어들어 왔다.
운전기사 씨가
「신칸센에 맞출 수 없다고 해도 탈 수 없는건 탈 수 없는 겁니다만…」
이라고 말하니까 그 여성
「신칸센에! 시간에 맞출 수 없어요!!! 뒤로! 꽉꽉 들어차세요!!! 비어있잖아요?! 알고 있으니까요!!!」
하고 고함을 마구 질렀다.
그래서 억지로 올라탔다
굉장한 험악한 얼굴에 버스의 운전기사도 손대면 안될 상황이라는걸 알았던 건지, 그대로 출발.

(『서두르고 있으면 택시 타면 되잖아』라고 말해주면 좋았구나- 새치기 당한 불쌍하다…인간 순간적으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구나-)
하고 괴로워하면서 버스에서 흔들리다가, 목적지에 도착했으므로 내리려고 하니까, 그 여성도 내리려고 했다.
그 여성이 운전기사에게 갈아타기 표를 넘겨주었는데,
운 「어디까지 갑니까?」(행선지에 따라서는 대체표를 아직 사용할 수 있으니까)
여 「어디를…신칸센 벌써 가버렸고…잠 잘 장소도 없고…」(시무룩)
운 「하아…」
하는 대화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내려 버렸다.

그 노선, 귀가 러쉬이면 버스로는 엄청 시간 걸린다.
전차라면 5분 걸릴 것이 30분은 걸렸을까.
얌전하게 택시 타면 좋았을 텐데.
신칸센이나 중요한 용무가 있는데 버스를 선택하는 위기 관리 의식이 없음과, 자기만 좋으면 타인을 밀치고 타는 제멋대로, 잠 잘 장소가 없다면서 버스 운전사에게 가도 어쩔 수 없다고 여러가지 의미로 스레타이틀.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714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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