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2ch 막장】작년 딸이 태어난 것을 계기로 남편이 SNS 데뷔. SNS에서는 사진을 올리면서 육아남인 척 하는데 빠져있지만 실제로는 딸에게 관심도 없다. 내가 딸에게 밥 먹이면서 분투하고 있어도, 칭얼대는 딸을 달래고 있어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3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19(日)12:12:24 ID:3qj
작년 딸이 태어난 것을 계기로 남편이 SNS 데뷔
깊이 빠져서 지금은 인스타 찍사()같이 되어버린게 진심으로 싫다
여기저기 가고 싶어하지만 그것은 SNS 소재가 필요하기 때문이고, 찍을 때 이외에는 딸이든 뭐든 내버려두고
계속 쭉 스마트 폰 만지고 있다
갱신→타임라인 확인→좋아요 막누름→장소 이동하고 찍음→갱신→타임라인 확인→팔로워에게 리플 해대면서 좋아요 숫자 보고 능글능글
이걸 반복
내가 딸에게 밥 먹이면서 분투하고 있어도, 칭얼대는 딸을 달래고 있어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딸이 울면 혀를 차기까지 한다





추워졌기 때문에 최근에는 토일요일 외출 거부했지만
어제는 시누이가 왔기 때문에 외식했다
SNS를 믿고 있던 시누이는 남편을 육아남(イクメン)이라고 생각했다
남편도 처음에는 그럴 듯하게 행동했지만 20분도 가지 못했다
딸은 커녕 시누이까지 도중부터 무시하고 스마트 폰 응시
시누이가 「언제나 이래?」하고 속삭이길래 「오늘은 나은 편이예요」라고 말하니까 한숨을 쉬었다
딸 쪽도, 남편이 자신<스마트 폰이라는걸 이젠 학습하고 있으니까 남편에게는 다가가지 않는다
시누이가 교대하고 딸에게 먹여 줬으니까 나는 오래간만에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나중에 확인하니까, 그 식사 하면서 남편은 4번 화상을 갱신했다
「오늘은 우리 공주(姫)가 많이 먹어줘서 기쁘다!」라고
시누이가 (딸)쨩이 뭘 먹었는지 너 대답할 수 있어?」라고 물어봤더니 「그라탕이지?」
그라탕 먹은 것은 시누이야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말해도 듣지 앟고
아아들리지않아 상태가 될 뿐
대화하려고 말을 해도 도망다닌다
「당신의 스마트폰 안에 있는 행복한 가족은 실존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더니 굉장한 눈으로 노려보았다
시누이에게 (나)씨가 말하는 그대로야, 너 너무해」라는 말을 들었더니 노려보는건 그만두었지만 고개를 돌렸다
무엇이 공주(姫)야, 딸의 이름도 제대로 부른 적이 없는 주제에

3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19(日)12:51:17 ID:Fkh
>>316
남편 가까이에도 남편의 위장 반짝반짝유아남을 눈치채면서 비웃으면서 부추기는 사람이 몇명 있다고 생각해요
현실은 상당히 남들에게 바보취급 당하고 있는 걸거야

3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19(日)12:55:15 ID:SC4
>>316
자기애 같다.
상황 나빠지면 딴 쪽을 바라보는게 특히.

3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19(日)13:00:18 ID:i20
>>316
필사적으로 스마트폰 만지고 있는 아저씨를 Instagram에 업해주면 좋아요
하는 김에 날짜별로 회수 카운트하고 그래프화하고 발표해버려
하지만 실제로 유아를 돌보고 있는 사람은 그럴 틈이 없을까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8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0653261/


…영상 찍어 올리면 히트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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