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8일 수요일

【2ch 막장】우리집은 기능부전가족. 아버지는 회사원이지만 돈낭비를 하고, 어머니는 언제나 돈으로 고생했다. 하지만 어머니도 아버지가 방탕한걸 알면서 결혼했고 푸념은 하지만 움직이는건 아무 것도 없고 대화도 하지 않는다.


2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0:35:30 ID:yjs
아이 시절부터 우리 가족은 조금 다른집하고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마도 「기능부전가족」이었던 거라고 지금 와서는 생각한다.

아버지는 일단 회사원이었지만, 마시고 치고 사고 하면서 급료 빈털털이라서
어머니는 언제나 돈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어렸을 적에는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달랐다.

아버지의 방탕함은 결혼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고,
결혼하자 바로 어머니의 결혼 전의 저금을 써버리거나 하면서 여러가지 저지르고 있었다.
옛날이라도 지나치게 심한 경우, 중매인과 부모님에게 상담한다는 수단은 남아있고,
중매인과 부모님이 스토퍼로서 움직이지만, 어머니는 중요한 것을 부모님에게 상담하지 않았다.
「돈이 없다」고는 해도 「어째서 돈이 없는 것인가」를 전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조부모도 부모가 모두 돈낭비가 심하다고 생각하는 느낌이 있다

또한 남편이 되는 사람과 대화하는 일도 없다.





아이인 우리들이 어느 정도 자라니까
「아버지 때문에 곤란했어」하고 푸념은 해대지만 아무것도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좀 더 말하자면 어떤 종류의 게으름뱅이거나, 조금 모자란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
친어머니를 그렇게 써대면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이 무언가 움직이고, 무언가 하고, 책임을 떠맡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했다.
우리가 자라나면 집안일은 아이에게 시키고 빈둥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아버지가 어떤 종류의 이사마(引っ越し魔)라서 몇번이나 마음대로 이사했는데,
이사는 상당히 커다란 이벤트가 아냐? 게다가 아이도 있고.
그런데도, 「아버지가 이사하라고 하니까」라면서 유유낙낙하게 따른다.
이사할 돈이 없는데 억지로 이사하니까 식비를 절약하는 처지가 되기도 하고.
이사하는 집조차 아버지에게 맡겨놓고 자기가 보러 가거나 찾는 것도 하지 않는다.

아버지도 자신은 부모가 여러가지 많이 해주고 있는데, 아이에게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아깝다고 하는 이상한 사람이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지만, 학교 행사로 이른 아침에 모일 필요가 있을 때,
대체로 다른 집에서는 부모님이 차로 데려다 주지만,
나의 아버지는 「어째서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 일하는 거야」하고 바보취급 하고 있었다.

아직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있지만, 정말로 가정으로서 전혀 기능하지 않았다

덧붙여서 부친은 악명 높은 Q슈 (Q州) 출신으로, 친척도 그 쪽 사람이 많지만 친척의 가정은 보통.
언젠가, 아버지는 파칭코나 마작이나 경마 같은거에 흥이 올라서,
중요한 관혼상제에 크게 늦게 지각해 버렸다.
그때 우리는 친척 집에 숙박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잠자고 나서,
어른이 모여서 아버지에게 설교하고 있었던 것 같다. 고함 소리에 눈을 떴다.
아버지 쪽 백부가 나의 아버지를 향해서
「큐슈남아(九州男児)란 아내와 아이를 든든하게 부양하고 있으니까 큐슈남아다,
너는 단순한 방탕삼매로 수치다」 하고 고함치면서 꾸짖고 있었던걸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금간 남비에 떼운 뚜겅(破れ鍋に綴蓋)이었구나.

대화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가정은 만들 수 없겠지- 하고 지금와서 생각한다.
지금은 거의 절연하고 있다.

2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0:54:52 ID:ynM
>>295
수고
반면 교사로 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나마…라고 생각했다

2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1:01:50 ID:W5I
>>295
큰 일이구나 하고 동정하면서 읽고 있었지만, 덧붙여서

>>부친은 악명 높은 Q슈 출신

으로 울컥 한 자신은 악명 높은 Q슈 출신.
우리 아버지도 친척도 그런 쓰레기는 1명도 없다.
남존여비의 시대 착오 남자는 있다면 있지만 소수파.
몹쓸 남자는 전국 전세계에 빠짐없이 흩어져서 존재하고 있는데,
이렇게 싸잡아 묶는 말은 걸려요.


3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1:06:04 ID:yjs
>>298
295입니다만, 죄송합니다. 실제로 Q슈에 산 적도 있습니다만,
악명 높다고 쓴 것은 게시판 같은데서는 욕을 먹고 있으니까 그만
실제로 Q슈에 아직 친구도 있습니다만, 대다수는 보통입니다.
감정이 상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Q슈뿐만 아니라 몹쓸 남자, 몹쓸 여자는 일정한 비율로 전국에 흩어져 있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9369186/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2


자기 친척들한테 욕처먹다가 큐슈남아라고 변명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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