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2ch 막장】여자친구에게 「과거에 여자친구가 죽어버렸는데, 그녀의 사후에 배반한 것이 판명된게 트라우마가 됐다」고 고백한 남자. 하지만 전여친을 죽인건 관계없는 괴한이었다. 전여친의 부모님이 「엉터리 헛소문을 퍼뜨리면 고소할 거야」



4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17(金)11:20:17 ID:Uic
슬픈 이야기.
자신의 입장이 어느 쪽인가는 애매하게 하겠다.

A남은 B코와 사귀기 시작했다.
「A남에게는 괴로운 과거가 있다」
고 다들 말했지만, 구체적으로는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았으 B코도 묻지 않았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A남 쪽에서 그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과거에 여자친구가 죽어버렸는데, 그녀의 사후에 배반한 것이 판명된게 트라우마가 됐다」
라고.
B코는
「A남은 나쁘지 않고, 나는 배신하지 않는다」
라고 약속하고 약혼을 했다.







트라우마를 고백하고 나서, A남의 이야기에는 항상 죽은 전 여자친구가 나왔다.
B코는 「상처를 입었구나」라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들어줬다.
A남의 친가에 가고 부모님을 만난 뒤, 외식을 했다.
A남은 여느 때처럼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했다.

좁은 마을이었기 때문에 손님이나 점원이 알렸는지, 후일 A남 친가에게 전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왔다.
「엉터리 헛소문을 퍼뜨리면 고소할 거야」
라고.
전 여자친구가 죽은 것은 정말이었다.
그러나 바람기로 얽힌게 아니라, 상대는 관계가 없는 괴한(通り魔)이었다.

사건 직후 A남은
「여자친구를 지킬 수 없었다」
고 자신을 괴롭혀 정서불안정이 되어서, 주위의 권유로 현지에서 멀어졌다.
아마 죄의식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억 바꿔치기가 일어났다.
A남은 부모님에게 욕설과 눈물의 전화를 받아서, 올바른 기억을 되찾았다.
전 여자친구의 명예는 회복됐지만, 대신 A남은 병들었다.
A남은 약혼 파기하고 지금도 혼자서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었다.


4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17(金)11:37:34 ID:YSW
손님이나 점원의 입장인게 아닐까.

4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17(金)11:40:43 ID:qr2
전 여자친구의 입장일지도
하루라도 빨리 성불 할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4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17(金)11:44:02 ID:zbH
>>472
전 여자친구는 오명을 벗어서 좋았잖아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거라고는, 무슨 실수도 없이 죽어 버린 전 여자친구를 바람피운 빗치라고 자꾸 퍼뜨리는 남자, 앞으로도 자기자신에게 사정이 좋지 않은 일이 있으면 곧 기억을 고쳐쓸거야
결국 그런 남자하고 결혼하지 않아서 B코도 좋았다
A남은 뭐 살아있으면 뭐그러다가좋은일도있겠지잘됐네힘내ー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5117047/


10.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12:37
이런 것과 결혼하지 않은 B코는 행복하다.


1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12:43
보고자는 A남이 아닐까?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었다니, A하고 헤어진 B는 좀 더 좋은 사람을 찾았을지도 모르는데.
헤어지고 나서 시간 지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걸어도 A는 지금도 혼자서 병원 다니고 있고.
슬픔에 잠겨서 빠져나갈 생각이 없을 듯한 느낌, 시간이 아직 그렇게 지나지 않않았는데 뭐랄까 싫다.

15.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13:00
적어도 형편이 좋게 기억 개찬해 버리는 남자와 결혼하지 않은 B는 행복한 느낌.
보고자는 기억개찬을 알고서 입다문 A측의 인간일까

18.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13:23
나도 A남 본인 혹은 A남의 가족이나 관계자라고 생각해요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었다, 든가 말하는 표현이 자신에게 취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오한이 난다

제일 불쌍한 것은 죽고 나서 더욱 더 깍아내려진 전여친 씨예요




32.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18:40
보고자는 B코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아직 헤어지고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쇼크를 받았을 것이다. 잊고 행복해지세요 B코.

33.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19:28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었다. 라는게 있으니까 보고자는 B코. 전 여자친구 그 가족은 전 남자친구가 결혼해도 불행. 지금부터 결혼하고, 행운이 될 예정이었던 것은 전 남자친구와 B코. 그 가운데, 전 남자친구는 기억을 개찬했으니까 불행. 따라서 B코인가.



20.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13:53
전 여자친구가 바람피운 것이 되면 어떻게 마음이 지켜지는 거야?

2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13:58
※20
상황도 모르겠지만, 괴한에게 당했을 때 곁에 있었지만 지키지 못했다
(자기만 도망쳤거나 방패로 삼아서…) 그러니까、『그런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쓰레기』인 자신이 아니라
그녀의 자업자득(혹은 천벌)로 뇌내변환 한게 아닐까

쓰다가 기분이 나빠졌다

22.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14:14
적어도 이 보고자는 「A남은 아무것도 나쁘지 않고 그저 안된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A남 본인이나 관계자인게 아닐까 생각
그리고 왠지 모르게, >>475의 사람은 보고자가 A남 본인이라고 추측하고 그 댓글을 쓴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든다


36.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21:59
기억을 바꾼다고 해도, 보통은 「교통사고」같은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람피었다는걸 사후 알았다(그러니까 죽어도 아깝지 않다)니 너무하다
자신은 나쁘지 않다→그녀가 나쁘다니 무슨 소리야
게다가 전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전해질 만큼 퍼뜨리다니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
애초에 행복해질 수 없는 성격이야

37.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11月17日 23:06
단지 내가 불쌍해 라고 하고 싶으면 괴한에게 습격당한 것은 충분히 동정받을 요소이고
무엇으로 바람피우고 배신당했면서 나쁜놈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전혀 이유가 상상할 수 없지만
※21을 읽는 것으로 납득했다
A남의 잘못을 지우는 악행을 전여자친구가 하고 있었다고 선전해서 나는 나쁘지 않다고 주위에 변명하고 있었구나
일단 A남은 지옥에 떨어지면 된다고 생각해

romeomail.doorblog.jp/archives/68683589.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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