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9일 목요일

【2ch 막장】유치원 때부터 소꿉친구로, 가족이 다같이 사이가 좋았던 남자친구. 어느날 이야기가 있다는 말을 듣고, 마침내 프로포즈 왔다ー!고 기뻐하면서 찾아갔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니까 헤어지자」



3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2:03:42 ID:Phz
푸념입니다
유치원 때부터 부모끼리 사이가 좋았고, 중학교부터 계속 사귀던 소꿉친구 그이.
그이를 정말로 정말 좋아해서, 고등학교, 대학교 그이하고 같은 길로 나아가고, 직장도 그이와 똑같은 직종.
그이 누니, 그이 어머니하고도 사이좋게 지냈고, 그이 누나하고 놀러 가기도 하고, 우리 어머니하고 그이 어머니네 식사하러 가기도 했다.
마음대로 나를 포함해서 우리 가족, 그이 가족은 나와 그이가 결혼하는 걸로 정해진 걸로 하고 교류했고,
나도 그이 어머니를 「어머님」하고 부르고, 결혼식에서 어디서 할까 하면서
능글능글 거리면서 말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남자친구에게 이야기가 있다는 말을 듣고, 마침내 프로포즈 왔다ー! 하고 기뻐하고
남자친구가 자취하는 집에 갔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니까 헤어지자」라는 말을 들었다.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몰라서 굳어져 버리고,
이해하고 나서는, 손에 잡히는 대로 물건을 던지면서「못된 놈(クソ野郎)! 바람피우는 거야! 어디사는 여자야! ◯어!」하고 그이를 욕했다.
그이는 묵묵히 나에게 욕을 들으면서 몇번이나 사과했다.
분노한 다음에는 슬퍼서 「헤어지고 싶지 않아」하고 몇번이나 그이에게 매달려 가면서 흐느껴 울었다.
이젠 정말로 보기 흉한 여자였다고 생각한다.
2시간 정도 그이에게 「헤어지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지만, 그이는 사과하기만 하고,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과 바람 피우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의 짝사랑으로, 나와 헤어지고 나서 그녀에게 고백할 생각이었다는걸 친구에게 들었다.
그는 나와 헤어진 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한 번은 차였지만 두번째에서 OK를 받았다고 한다.
헤어지고 나서 1년 뒤, 그는 그 때 당시의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다고 들었다.
망가지고 또 망가졌다. 한심한 이야기지만, 아직도 그를 좋아했으니까.
정말로 한심해질 정도로 분했다. 남친의 결혼식, 다들 결석하면 좋을텐데.
간사를 맡아줄 사람이 없었으면 좋을텐데.
그의 가족에게, 그하고 결혼하는 여자가 구박받으면 좋을텐데. 하고 매일 생각해고 있었다.
「결혼식을 박살내는 방법」같은 것도 검색해 버리고 있다.
오늘 아침, 출근 전에 그의 어머니와 그의 누나, 그리고 약혼자 같은 여성이
미소지으면서 차에 타는 것을 보았다. 행복해 보였다.
이런 검은 생각이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도록 그의 결혼식 3일전부터 해외에 여행가기로 했다.
푸념 토로하면서 씀.

3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2:09:14 ID:pTV
>>370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3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2:43:13 ID:eEF
>>370
여행, 즐기고 오세요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9655432/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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