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5일 일요일

【2ch 막장】함께 여행을 떠났던 친구들 가운데 한 명이, 갑자기 단독행동을 하기 시작해서 귀가하는 비행기에서야 합류했다.

9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3(金)10:10:32 ID:3js
함께 여행떠난 A의 신경을 모르겠다.
너무 길다는 말을 들었으니까 나눠서 쓰겠습니다.

(1/2)
평소 함께 자주 회식하는 친구끼리 여행가자고 이야기했다.
혼잡한 것은 싫으니까 평일에 유급 휴가 따려고 했으므로, 계획을 했던 것은 반년 정도 전.
요 반년 동안에 여러 가지 이야기 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들 뿐이니까
식도락 투어다ー!하고 오사카에 가기로 했다.
왕복 교통 수단과 호텔 이야기했을 때, A가
「호텔 같은건 잡지 말고, 아침까지 마시자。」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뭐 술마시는건 좋아했고, 서로 사회인이 되고 아침까지 마신다!하는 일은 좀처럼 없었으니까,
모처럼 가는 여행이고 그것도 좋다고 이야기하고 분위기가 들떳다.




그리고, 마침내 평일에 오사카에.
첫날은 각지 관광하면서 명물 요리로 입맛을 다시고,
오후부터 오사카의 딥타운까지 이동하고 낮술 마시기를 시작.
평일 대낮 오사카의 진한 분위기를 즐겼다.
그리고 해도 지고 나서 자아 지금부터가 오늘의 실전!이라는 타이밍에서,
A「졸려졌고 호텔 잡아놨으니까 돌아갈게」
시각은 아직 19시.
아침까지 마신다고 하지 않았었냐!
아니 「호텔 잡아놨다」니 뭐야 그게ー!!
모두 만류했지만 「체크인 시간이고」하면서 시원하게 떠나는 A。
아연해져서 떠나는걸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일단 기분이 바뀌면 참가할 수 있도록 여행의 그룹 LINE으로 가게를 보고해도 미독 무시.
대체 무엇이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텐션 내려가도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남은 멤버로 아침까지 많이 즐겼다.


(2/2)
2일째는 분식 식도락을 할 예정이었다.
과연 그대로 내버려두는건 그러니까, A에게는 「아침 10시에 XX역 집합으로 괜찮아?」라고 연락하고,
일단 읽기는 했지만, 나머지 멤버로 24시간 하고 있는 찜질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잠들었다.
덧붙여서 A로부터의 답신은 없었다.
잠든 뒤에 예정대로 10시에 역에 집합하니까 A가 없다.
「어ー이 어디야ー?」라고 연락해봐도 대답이 없다.
이건 또 잠들기라도 했나?해도 호텔명도 모르니까 어쩔 수 없고,
기다리기도 아깝고!해서 「먼저 XX가게에 가서 먹고 있을게」하고 연락하고 식도라을 시작했다.
어제와 똑같이 가게를 이동할 때마다 가게명을 보냈지만 읽기는 해도 답신이 엇음.
오후 무렵에 겨우 답신이 와서 「나、지금 아카시(明石)。」라고 왔다.

) 아카시(明石) : 효고현 아카시 시

아무래도 아침에 호텔을 나와서 그대로 아카시로 이동하고 혼자서 여행 만끽중….
과연 「뭐야 그게?」하는 분위기가 멤버들 사이에 퍼지고,
「이제 A는 내버려두자」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이쪽은 이쪽대로 예정대로 식도락을 즐겼다.
덧붙여서 A로부터는 아카시의 사진이 몇 장일까 왔지만 전원 읽고 무시했다.
귀가는 비행기였으니까 공항에서 A과 합류했지만, 놈은 평소하고 다르지 않은 텐션으로 즐거운 것 같았다.
이쪽도 어른이니까 「아카시 즐거웠을까。 잘됐구나。」하고 맞춰줬지만 내심은 복잡했다.

뭐 1일차에 이쪽에서 무엇인가를 저질러서 A의 기분을 해쳤을지도 모르고,
무엇인가 혼자 있고 싶었던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무슨 설명도 없이 혼자서 마음대로 별도 행동은 비상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A 이외의 멤버 사이에서는 「이제 A와 여행은 안한다」라는 이야기가 됐다.

그리고, 지금.
여행에서 돌아와서 2일차가 되었지만, 여행 그룹 LINE에서 A로부터
「다음에는~에 가고 싶은데!」
라는 연락이 와서 곤혹해졌다….
도대체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해놓고 「다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255533/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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