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4일 토요일

【2ch 막장】길에서 노출광을 만났다. 그 때 나는 자살하려고 가던 길이라서, 그 녀석의 팔을 단단히 붙잡고 자기 상황을 울면서 이야기 했다.



4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2(木)15:47:13 ID:7vk
저저번달 중반 정도지만, 자살하려고 가던 길에서 노출광을 만났다.
혼란을 일으켰으므로 자기 자신으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 녀석의 팔을 단단히 붙잡고 자기 상황을 울면서 이야기 했다.

끝까지 들어주던 노출광은 문제해결에 유익한 어드바이스를 몇 가지 정도 해주었다.
헤어졌을 때 이상하게 기분은 상쾌해졌고,
죽을 생각은 커녕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는 기분이 됐다.




1개월 정도 지났지만 현재 멘탈에 문제은 없다. 오히려 충실한다.
선생님 말로는 『모르는 사람이니까 말하기 어려운 것도 말할 수 있어서 상쾌해진게 아닐까』
라는 것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부정적인 스파이럴에 괴로워했었는데
이렇게 사소한 일로 시원스럽게 나아버려서 충격을 받았다.

한번 더 만날 수 있으면 확실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노출은 그만두길 바란다. 

4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2(木)16:01:05 ID:wpa
>>409
노출광 카운셀러-ㅋㅋ
뭐 노출광도 어떤 의미에서 정신적 갈등 가지고 있는 사람일테니까
이야기를 이해해준게 아닐까
의외로 노출 그만둔걸지도 몰라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413852/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0

뭐야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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