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8일 수요일

【2ch 막장】우연히 시댁을 방문했는데 시어머니가 전화중. 「통장이」「계좌번호가」「비밀번호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었다. 급히 보이스 피싱 대책을 해줬더니 시어머니 친구들 사이에서 영웅이 됐다.


6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06(月)23:50:26 ID:2SU
시댁의 근처&시어머니의 친구들 사이에서 히어로 취급받고 있었다ㅋ

정말로 우연히 연락도 없이 시댁을 방문했더니 시어머니가 전화중이라서,
「통장이」「계좌번호가」「비밀번호가」하는 불온한 단어를 입에 올리고 있었으므로
황급히 수화기를 빼앗아서 전화응대 했더니 철컥 끊어버렸다. 명백한 특수사기.
계좌번호도 비밀번호도 구두로 전해버렸다고 해서 엄청 서둘러서 은행에 보냈다.
은행이 통보한 경찰관에게 간단한 사정청취도 받고 흐늘흐늘 해진 시어머니에게 설교하고,
주소까지는 아직 전하지 않았다고는 말하지만 문단속에도 조심하라고 말하고 귀가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서 시댁에 갔을 때, 소문의 며느리! 이것이 그 사람! 같이 둘러싸고 시끌벅적 떠들었다.
시어머니, 체험담으로서 이웃의 친구나 지인에게 전날 전화 사건을 옮겨서 들려주었다고 하는데,
점점 과장스럽게 되어서 「며느리가 나의 위기를 느끼고 와주었다!」라는게 되어버리고 있었다ㅋ
시댁에서 지내는 잠시동안에 사람이 바뀌듯이 누군가가 오면 누군가 대신 오고, 인사를 받거나 감사를 받거나 하고 분주했다.
사실은 그냥 화장실을 빌리고 싶었을 뿐이라는 것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6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07(火)07:59:26 ID:6Qu
시골의 소문 이야기에는 흔히 있지ㅋ
하지만 좋은 일을 했으니까 결과 올라잇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1866304/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