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2ch 막장】외삼촌은 내가 못생겼다고 욕하면서 「정말로 너는 누나를 닮지 않았네, 추녀이고 뚱뚱하고 괴물하고 똑같다」「너, 누나의 아이가 아닌거 아냐?」「누나도 사실은 부끄러워하고 있을 거야, 모르겠어?」


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5:05:48 ID:Cjk
외삼촌(어머니의 남동생)의 신경을 모르겠다.
어머니는 피부가 하얗고 가녀린 느낌이지만 나는 얼굴이 검고 오키나와 얼굴인 아버지와 꼭 닮아서,
유치원생이 됐을 때 외삼촌에게 「정말로 너는 누나를 닮지 않았네,
추녀이고 뚱뚱하고 〇〇(어린이 애니에 나오는 괴물)하고 똑같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도 만날 때마다 「작년보다는 나아졌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역시 못났구나.
너, 누나의 아이가 아닌거 아냐?」라든가
「너를 데리고 걸어다니는건 부끄러워서 나는 못하겠다.
누나도 사실은 부끄러워하고 있을 거야, 모르겠어?」라든가
지독한 말을 듣게 됐다.




기억하고 있는 것은 유치원생 때부터, 좀 더 전부터 듣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만나는 것은 설날과 오봉(お盆)뿐이었지만 그 2번조차도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 없었다.
외삼촌은 복도에서 엇갈려 지나갈 때나 주위에 아무도 없는 때 그런 말을 해오기 때문에
조부모도 부모님도 알지 못했고,
나는 나대로 이런걸 부모님에게 말하면 슬퍼하게 만들지 않을까,
모두 떠들썩하게 지내는 장소에서 이런 말하면 망쳐 버리지 않을까 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하고, 결국 지금에 도달할 때까지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못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멋내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화장을 해보거나 하게 됐는데,
중학교가 끝날 무렵에는 거의 외삼촌에게 무슨 말을 듣는 일은 없어지게 되었지만,
아직도 외삼촌이 싫다.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나에게 30세 직전 정도로 상당한 나이의 어른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는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신경을 모르겠다.

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5:09:35 ID:pTV
>>49
시스콘이었던거 아냐?
그 외삼촌.
아버지를 닮은 당신을 아버지 대신에 공격했을지도 모른다.
약자를 주위가 모르도록 하면서 공격하다니, 비겁자.

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5:43:24 ID:Cjk
>>51
아아, 확실히.
외삼촌이 아버지가 없을 때 아버지 욕을 하다가 조부모와 어머니에게 질책 당하는걸
한 번만 봤던 적이 있습니다만, 그 뒤 평범하게 사이좋게 지냈으므로
「화해를 한 걸까」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하고 닮지 않았으니까 싫어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버지를 닮았으니까 싫어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5:46:20 ID:pTV
>>52
너무 좋아하는 누나를 빼앗아간 당신 아버지를 미워하는 거겠지요.
그러나, 당신 엄마의 면전에서 아버지를 공격하면,
엄마로부터 미움을 받으니까 할 수 없는 거겠죠.

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7(火)17:02:37 ID:AdG
>>49
시스콘이니까 라고 상상할 수 있지만, 삽십줄이 유치원아에게 비난하다니.

유치원생이 됐을 때는, 4세 정도이지요.
어쩌면 신생아 시절부터 말하고 있을 듯해서 기분 나쁘다…

당신이 어머니와 닮았으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한 방향으로 갔을지도 모르고,
차라리 아버지와 닮아서 다행이었던 느낌이 든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9792730/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7


유치원생 어린애한테 저런 말 하다니 미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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