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2일 일요일

【2ch 막장】중학생 때, 다른 반에 다니는 이웃집 남자애한테 불려가서 고백을 받았다. 그만 「에、 너 호모 로리콘 이잖아?」라고 말해 버렸다.



694. 名無しさん 2018年04月14日 10:15 ID:MjIth6zn0
옛날, 중학생 때 이야기.

어느 날, 다른 클래스 남자(A. 이웃집 아이.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 미만)에게 사람을 통해서 학교 뒤로 불려나갔다.
당시 그다지 깊이 사물을 생각하지 않은 나는, 어슬렁어슬렁 거기로 향했다.
「비밀로」라고 했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리고 거기서 A에게 고백받았다.
그런 이벤트를 해낸 적이 없는 경험치 0이었던 나는
(아니 그럴 리는 없잖아ー)
라고 생각하고, 그만
「에、 너 호모 로리콘 이잖아?」
라고 말해 버렸다.







그 남자 A,
초6 때 근처에 이사왔던 초4인 아이를 좋아하게 되어서 자꾸 따라다니다가, 끝내 그 집의 부지에 들어가서 속옷을 훔친 데다가 욕실 엿보다가 잡혔다.
도둑맞은 속옷은 초4 아이의 누나 것이고, 욕실 엿보기 하다가 초4이던 아이가 남자아이 라는걸 알고 A가 놀라서 소리 지르다가 붙잡혔다는 결말이었다.
초4인 아이는 머리카락 길고 굉장히 귀여운 아이였기 때문에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속옷 도둑과 엿보기는 안되지.
그 이야기를 부모님에게서
「너도 조심해야 한다」
고 듣게 된 나는, 이후로 A에게는 접근하지 않으려고 했다.
덧붙여서
『호모 로리콘』은 옆집의 2살 위 여자아이가 이야기 하고 있어서 기억났다.
실제로 호모가 아니고, 초6이 초4에게 한 것이 로리콘인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쇼타콘이라는 말도 몰랐다.

그랬더니 A가 눈을 부릅뜨고 뻐끔하게 입을 열고, 조금 위에서
「푸웃」
하고 뿜는 소리가 났다.
A의 친구인 남자들이 그곳(비상계단)에 숨어 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나에게 고백은 A에 대한 벌 게임이었던 것 같아서….
(그래, 나는 벌 게임의 대상으로 선택되는 건가)
하고 적지않은 쇼크도 받았다….

A 쪽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얌전한 (나)를 선택하면 자신에게 제일 대미지가 적다」고 생각한 것 같지만, 『호모 로리콘』 의혹으로 엄청난 대미지를 받게 되었다.


덧붙여서 나는 벌 게임이라는걸 알고, 부끄러워서 도망갔다.
하지만,
그 뒤 어째서인지 알게 된 반 친구 여자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받았으니까 전부 설명했다.
덕분에
「그거 호모는 아니지 않아?」
라고 지적해서, A의 호모 의혹은 풀리게 되었습니다^^
로리콘 의혹은 몰라.

A는 이후 놀림받거나 삐뚤어지거나 한 끝에, 다른 현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revenge.doorblog.jp/archives/9101091.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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