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8일 화요일

【2ch 막장】아주버님이 그럼 너희들이 나가라고 말한다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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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이름:636:2014/01/14(화) 09:11:08. 28 0

어제도 썼지만, 몰랐었다
일하지 않고 하루종일 집에서 취미방에 틀어박혀있거나 하고,
솔직히, 그러다가 아주버님에게 습격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무서웠다
40넘은 미혼 니트가, 하루종일 남편이 없는 집에 있어

남편은 집을 나올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싼 아파트 빌려, 아주버님의 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별거래…
아들은 시어머니가 보살펴 준다고 하고 있고, 파트 타임 찾으라는 말 들었다



671 이름:무명씨@HOME:2014/01/14(화) 10:45:50. 60 O

돈이 없기 때문에 남편의 친가에 굴러 들어가고,
아이의 개인실이 필요한 연령까지 눌러 앉을 생각이었던 쪽이 놀랍지만…



673 이름:무명씨@HOME:2014/01/14(화) 11:43:04. 36 0

잘 생각해, 설사 아주버님의 집이라고 몰랐다고 해도
가난하고 친가에서 식객하고 있는 신분으로 잘난척 썩어대고 있으면 이상하지요.

당신의 마음씨에 문제가 있어.



675 이름:무명씨@HOME:2014/01/14(화) 12:13:22. 79 0

남편은 아주버님에게 컴플렉스가 있어서 말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야?
일을 할 수 있고 벌이가 할 수 있는 남동생과, 경제자립이 어려운 형과는.
부모에게 들러붙는 것이 남동생에서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부모라는 것으로 해두고 싶었다. 아내에 대해서도 자신에 대해서도.
아주버님은 지금부터 쭉 들러붙으면 싫기 때문에 자산은 가르쳐주고 싶지 않은 것인지도.



677 이름:무명씨@HOME:2014/01/14(화) 12:52:26. 32 0

아무튼 아이가 자라서
부친이 필요없는 연령이 되면 남편도 내쫓아질테니까
그리고 부부끼리 살면 좋다고 생각해.



679 이름:무명씨@HOME:2014/01/14(화) 14:01:22. 77 0

당신에게 프라이드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혼하고 모자수당받으며 아이와 둘이서 살아가는 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생하는 짓 밖에 생각하지 않겠지.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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