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8일 금요일

【2ch 막장】슈퍼에서 만난 고스로리 키티옷을 입은 미치광이 여자 〔만남편〕

관련글 : 슈퍼에서 만난 고스로리 키티옷을 입은 미치광이 여자 〔습격편〕

224: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08:10:19. 81 ID:ZIaOtCO1
어제 슈퍼에서 전신 팔랑팔랑 레이스 붙은 헬로 키티 옷(고스로리 쪽)을 입은 40대 후반의 여성에게 얽혀버렸다

야채 코너에서 손에 들려고 한 야채를 있는 힘껏 옆에서 빼앗기고
겁쟁이 같은 나는 빼앗긴 쪽임에도 상관없이 「아,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그 전신 키티 옷의 여성은 이쪽을 노려봄.
나는 영문을 모르고 다시 사과, 쇼핑도 하는 둥 마는 둥 허둥지둥 계산대에.

그러자 이번은, 내가 줄서려고 한 계산대에 슬쩍 옆에서 새치기 해서 들어옴.
그리고 또 노려봄. 무섭다.

내가 당황하고 있으니 점원이 「그 쪽 고객이 먼저이므로…」하고 나를 먼저 계산하려 했다
그러자 키티옷 씨, 삼백안 같이 눈을 부릅뜨고, 나를 노려 보면서 천천히 옆의 계산대로.
이 시점에서 나는 공포로 심장 부들부들했다




225: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08:20:53. 77 ID:GgwLo9VZ
너무 무섭다. 지원.

226: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08:22:47. 74 ID:ZIaOtCO1
키티옷 씨는 아직 이쪽을 노려보고 있다.
계산을 끝낸 나는 전속력으로 봉투에 담기.
그러자 키티옷 씨가 바구니를 왠지 내 바구니 옆에 꽈아아아악 밀착시켰다.
그리고 내 쪽을 노려 보면서 봉투에 담기.

뭔가 해오는 건 아니지만, 고스로리계 키티옷(노인이 많은 시골에서는 아무래도 위화감 있다)으로, 잘못하면 우리 어머니와 동갑만한 여성의, 말 없이 노려보는 삼백안.
정말로 무서워서, 식은 땀이 줄줄 나왔다.


견딜 수 없어서 눈을 데굴데굴 굴리고 있으니, 문의 건너편에서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이쪽으로 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언제나 장보기 중에는 남편이 아이와 슈퍼 밖의 공원에서 놀고,
장보기 끝날 무렵에 봉지 들려고 맞이하러 와준다.
그걸 보고 마음이 놓여,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키티옷 씨, 엄청나게 빠른 말로
「죽어 이 속도위반결혼 마을에서 나가버려」고 말했다.
나는 완전 얼어붙음

227: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08:25:08. 37 ID:1caTJhVZ
히이이……. 지원.

22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08:25:12. 22 ID:GgwLo9VZ
꺄악ー(´Д` )

230: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08:30:34. 35 ID:ZIaOtCO1
덧붙여서 나는 속도위반결혼은 아니다
분명히 20대 전반의 빠른 결혼이었지만,
남편도 나도 직업이나 저금은 있고 금전적으로도 문제 없었기 때문에 결혼 후 바로 임신하고 출산이었다.

그렇지만 그런 말보다 「죽어」라는 한마디가 강렬해서, 타인으로부터의 악의의 무서움을 처음으로 체감했다



무서워서 말대답하지 못하고 「에…에?…」라고 말하고 있으니 남편 도착.
그러자 키티옷 씨, 남편이 안고 있던 딸에게
「어머 귀여운 아가씨, 언니가 키티 쨩 드레스 만들어 줄까~」
하고 달콤한 느낌의 소리로 말을 걸엇다

나는 「에에에에?!?!」라고 마음 속이 대혼란
조금 전 나에게 죽어 라든가 말했던거 아닌가 하고

23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08:37:22. 34 ID:ZIaOtCO1
길어서 미안해요

그리고 키티옷, 히죽히죽(나에게는 그렇게 보였다…) 거리면서 떠났다

남편이 「아는 사람?」이라고 물어서,
지금까지의 경위를 이야기하면 남편 기겁
「무서우니까, 당분간 내가 혼자서 장보러 간다」고 하는 남편
당분간은 그렇게 해달라겨 하려고 하지만, 만약 키티옷 씨가 집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딸과 둘이서 집에 있는 것도 무섭다…


솔직히, 키티옷 씨에게 원망받을 듯한 기억도 없고, 모든 것이 너무 수수께끼라서 공포가 배로 늘었습니다…

어제 오늘일이므로, 미해결이라서 미안합니다
만약에 또 무슨 일이 있으면 보고합니다

미치광이는 실제로 만나면, 정말로 무섭다…

232: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08:40:22. 24 ID:ZIaOtCO1
아, 미치광이 아줌마 스레에 쓴 것은,
그 키티옷 씨가 「나에게도 이래뵈도 딸이 있어~」
하고 빠른 말로 스스로 만든 옷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입니다
그러니까 미치광이 아줌마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따님 데리고 있는 모습은 보지 않았으니까

만약 미치광이 아줌마가 아니었다면 해당 스레 이동하겠습니다

272: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14:25:34. 23 ID:j9cN6Rru
>>232
망상이라고 생각해 그 녀석의

233: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1/08/18(목) 08:41:31. 38 ID:SHmw8Q0X
키티옷 입은 진성 미치광이인가

元スレ:【セコキチママ】発見!キチガイママ その16【泥キチママ】
http://toro.2ch.net/test/read.cgi/baby/1313058995/

댓글 2개:

  1. 만남편...이라면 이게 끝이아니라는건뎈ㅋㅋㅋㅋ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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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게요ㅋㅋㅋ 의미심장한 만남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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