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0일 화요일

【2ch 막장】이혼이유(도벽) 들었는데 대비 해두지 않을리가 없잖아

비슷한 이야기 : 도벽이 있는 사람을 함정에 빠뜨렸다.

※같은 스레드에서 연속투고됨

13: 무명씨 2014/04/28(월)18:22:31 ID:OXZQVoDKq
약간의 보복

옛날 친구로 돈 같은걸 훔치는 아이가 있었어요
액세서리나 만화책 같은 것도 없어지고 있었으니까 아마 그것도
어렴풋하게 알고 나서는 집에 부르지 않기로 했지만, 그룹으로 놀러 올 때는 거절할 수 없다
그러다가 들통나서 그 때 일은 무심코 잘못했다고 하면서 인정했지만, 그 이전의 일은 인정하지 않았다
주위도 용서해 주라는 느낌이라, 아무래도 나 뿐만이 타겟이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이런 것은 누구로부터라도 훔칠 것 같았지만



그리고, 몇 년이나 지나고 나서 엄마들끼리 친구삼아서 교제가 부활했어
별로 내키지는 않았었지만,
이혼해서 현지로 돌아오고 있는데다 아줌마(그 아이의 모친)에게도 잘해달라고 부탁받았으니까
그런데 뭐 아니나 다를까 훔쳤어 역시 ww
물론 비디오 카메라 준비해서 이쪽에서도 찍었다 www
아줌마로부터 이혼이유(도벽) 들었는데 대비 해두지 않을리가 없잖아・・・
전부 아줌마와 아저씨에게 보여주고 그 애(&그 아이)와는 절연하겠다고 하는 걸로 끝
옛날 일도 인정하게 했으므로, 뭉뚱그려 변상+α의 돈을 받았다

돈이 목적이 아니었고, 으엥으엥 울고 있는 모습 보고 싶은 것도 아니었지만
뭐라고 할까 떨떠름한 과거를 깨끗하게 날려버려시 시원했다

14: 무명씨 2014/04/28(월)18:56:33 ID:sMXGItKTz
>>13
읽고서 이쪽까지 시원해졌어!
엄마끼리 친구삼은 교제 부활 후의 산뜻한 대응 훌륭하다!
옛날 일도 인정하게 만들고 변상+α의 돈까지 겟트하다니!
정말로 잘됐네~!!

15: 무명씨 2014/04/28(월)19:05:13 ID:IzwWLBX7P
>>13
아니나 다를까에 뿜었다 w
도벽은 낫지 않는다고 하는 거네ww
시원해져서 잘됐다

奥様が誰かにやった小さな仕返し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61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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