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4일 월요일

【2ch 막장】출근길에 몸이 불편한데 70세 정도의 할머니가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했다. 주변에서 나를 질책하는 듯이 바라봐서 어쩔 수 없이 일어섯는데, 몸이 아파서 견디지 못하고 결국 구토해 버렸다.


8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02(土)15:57:07 ID:mja
더러운 이야기 주의.

몸이 불편해서 비틀비틀 거렸는데, 아무래도 일을 쉴 수 없어서 출근했다.
다행히 제일 가까운 역에서 출발하는 전차가 있으므로, 앉아서 갈 수 있다.
조금이라도 몸을 쉬려고, 엄청 아픈 머리를 감싸쥐고, 눈을 감고 있었다.

잠시 지났는데, 누가 어깨를 툭툭 쳤다.
눈을 들어보니까, 70세 정도의 여자가 서있었다.
그러면서,
「미안하지만, 자리 양보해주지 않을래요」
라는 말을 들었다.
「몸이 불편해서」라고 말하면 좋았을텐데, 말할 힘도 없어서, 그대로 눈을 감고 있었다.
그랬더니, 또 똑똑 톡톡 어깨를 치면서,
「미안하지만, 자리를 양보해줄 수 없을까요?」







보니까, 전차 내는 혼잡해져서, 자리가 남아 있지 않았다.
주위 사람들은 나를, 질책하는 듯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
할머니 옆에 서있는 남자는 작은 목소리로
「자는 척 하는 거냐」
하고 쓴 웃음 지었다.

나는 어쩐지 귀찮아져서
「여기요!」
라고 말하고 일어섰다.
할머니는
「죄송합니다~」
하고 말하면서, [도야 얼굴]로 웃으면서 자리에 앉았다.

어쩔 수 없이 그대로 할머니 앞에서, 손잡이를 잡고 서있었지만.
커브할 때마다 머리가 아파지고, 기분도 나빠지고.
마침내
「우에엑ー」
하고 구토.

할머니나 주위 사람이
「와와와~」
하거나
「갹ー」
하면서 절규, 옆의 남자는
「어이! 옷이 더러워졌잖아! 어떻게 할거야 이거!!!」
하고 고함질렀을 때가 수라장.

직후에 역에 도착했으므로 순간적으로 도중 하차 해버렸다.
등뒤에서
「아ー」
라든가
「어이ー!」
하는 소리가 들려서 무서웠다.

잘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할까 잘 생각하지 않아도 내가 아니라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수라장이구나 이건.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456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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