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0일 일요일

【2ch 막장】전문학교에서 같은 클래스의 남자하고 좋은 분위기가 되서, 사귈까 생각하고 있을 때 그에게 일년간 사귀던 여친이 있다는게 판명. 화나서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나를 따돌리고 욕하고 협박까지 했다.

3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8(金)13:25:32 ID:95R
이제 정말 힘들다.
나는 지금 전문학교 학생이지만
같은 클래스의 남자 A하고 좋은 분위기가 되어서
그럼 사귈까 사귀지 않을까 하고 있을 때
실은 A에게 일년간 사귀고 있던 여친이 있었다는게 판명됐다.
그래서 폭발 & 질겁해서
「학교에서는 지장이 없도록 접하겠지만,
향후 일절 둘이서만 만나지 않고 개인적으로 연락도 하지 말아줘」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니까 그렇게 말한 다음날부터 A의 태도가 훌륭할 정도로 변모했다.
사이 좋은 그룹(나도 A도 같은 그룹)에서 이야기 하고 있으면
나한테만 「너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어」「닥쳐」
A하고 반의 몇 명인가 되는 남자끼리 놀다고 해서 「오늘 논다면서ー?」라고 별 생각 없이 이야기 하니까
「너는 절대로 부르지 않을테니까. 오지마」
실제로 누구에게나 방과후에 식사하자고 권유하는데 나한테만 명백하게 권유하지 않는다, 그런 일도 있다.
다음에는 내가 무언가 말할 때 마다 계--속 추녀다 기분 나쁘다 걸○(ヤ○○ン)다 하고 투덜거리고 있다.




클래스의 사람들은 우리들 사이의 옥신각신을 모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어?」하고 물어보는 일이 너무 많아서
무엇인가 이제 염려하게 하는 것이 미안해서
A에게 직접 「나를 싫어해도 좋으니까 모두가 신경쓰게 하지마 꼴사나워」라고 말하니까
또 분노하기 시작해고
「나를 욕하는 주제에」라든가 「눈에 거슬리니까 웃지마」같은 영문을 모를 소리를 해대고
결국 끝내는 「때려준다」라는 거야.
매도는 의외로 받아넘길 수 있는 편이지만
과연 2주일 정도 치근치근 당하면 힘들구나. 게다가 모두의 앞에서.
멘탈이 자기 자신은 깨닫지 못했지만 상당히 타격을 입었던 걸까
오늘 울 것 같이 되어버렸다.
선생님에게 상담할까 라고 생각했지만
나 20세, A 25세인데 이런걸 상담하는 것도 부끄럽다.
사이 좋은 여자 두 명하고, 클래스의 리더격인 남자가 1명 있지만
그 사람들에게 말해 볼까.
그러나 리더 역할 남자는 어느 쪽인가 하면 A하고 사이가 좋기 때문에 믿어 줄지 불안.

3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8(金)14:06:49 ID:die
>>309
아니, 보통으로 학교에 보고해 주세요
경위는 어쨌든 때려주겠다 발언은 범죄이므로
경찰에 상담도 진지하게 시야에 넣고 해주세요

3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8(金)14:23:58 ID:5VN
>>309
있는 그대로 모두에게 말하는 것이, 주위에도 제일 편해요
명백하게 험악하지만 무엇이 있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지적할 수 없다는 것이 힘들어
또 학교에 상담은 완전히 괜찮다고 생각해. 때리고 싶다고 하는게 협박이니까, 상담이라도 해놓는게.

3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8(金)14:56:08 ID:chc
>>309
A과 그녀는 진행형이라는걸로 좋을까?
주위, 특히 사이 좋은 아이에게는 상담이란 형태로 말하는 쪽이 좋아
「A가 당신을 사납게 대하는 이유는 모르지만 A에게 여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반대로 당신이 나쁜놈이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31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8(金)15:25:40 ID:3SI
>>309
일단은, 그 사이가 좋은 여자 아이에게는 말하면 어때?
자기 혼자서 안고 있는 것보다, 누군가 아군이 있으면 상당히 기분은 편해질거야.

그런 모랄 해리스먼트 기질의 바보같은 남자에게 잡히지 않았다니 행운이었어!

3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8(金)18:38:06 ID:RzD
>>309
유치한 남자구나. 나를 나쁘게 말하고 있겠지 라는 대사,
자신이 당신을 나쁘게 말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없는 이야기를 말해대기 전에 자기 주위에라도 일의 경위를 전해두는 쪽이 좋아

3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8(金)19:15:19 ID:95R
309입니다.
여러분 댓글 감사합니다.
한꺼번에 대답드려서 미안합니다.
「때려준다」는 한마디라도 협박이 되는 군요!
오히려 호기라고 생각하고 담임 선생님에게 한 번 상담해 보겠습니다.
나와 사이가 좋은 아이는 거의 모두 A과도 사이가 좋은 아이이므로
무언가 이야기 해대기 전에 말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A와 여자친구는 현재 진행 상태입니다.
그녀로부터 나의 트위터에 메시지가 와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이 발각되었습니다.
몇 명은 여자친구가 있는 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4533080/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79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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