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7일 화요일

【2ch 막장】친구와 책을 서로 빌려주고 있었는데, 남자 친구가 생기고 결혼을 하면서 서서히 빌려간 책을 돌려주지 않게 됐다. 돌려달라고 하면 「읽으니까 기다려줘」「읽으려고 했는데」

9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02(木)20:43:11 ID:IUi
푸념입니다만 길어졌으므로 나눕니다


친구가 책을 돌려주지 않는다

원래 취미가 맞아서 함께 노는 일이 많았다
빈번하게 만났기 때문에 책을 서로 빌려주기를 해도
다 읽고나면 다음에 만날 때 돌려주었지만
그녀에게 남자 친구가 생기고, 남자 친구 우선하게 되고 나서는 이전보다 만나지 않게 됐다
그래도 남자 친구의 야근이 많다고 해서 주말 밤에 만나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 무렵에는 책을 빌려줘도 이전하고 똑같은 정도의 기간으로 되돌아 왔다




얼마 지나자 남자 친구의 야근이 줄어 들었다고 하며 주말 밤에 만나는 일도 없어졌다
그렇게 되니까 몇 개월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하게 됐다
그런데도 책을 빌리고 빌려주기는 했지만, 이쪽이 돌려줘도 돌아오지 않게 됐다
읽지 않을거면 한 번 돌려달라고 말해도 「읽으니까 기다려줘」하고 돌려주지 않는다
이래저래 하는 사이에 그녀가 결혼하게 되었고
더욱더 지금 바쁘니까 기다려, 안정되면 읽을테니까 기다려 하고 돌려주지 않는다

결혼 뒤 1년 지나도 돌려주지 않으니까
「지금 빌려간 책, 한 번 전부 돌려줘」라고 몇번이나 말해서
「읽으려고 했는데」하는 말과 함께 겨우 돌려받았다
돌려 받은 책을 보니까, 몇 년이나 전에 처분했다고 생각했던 책이 상당한 숫자가 있어서 놀랐다


과연 빌려줄 생각이 없어졌으므로 새롭게 빌려 주지 않을 생각이었다
당분간 그녀가 책을 빌려 주려고 하면 말을 흐리고 빌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빌리게 되어버려서
일방적으로 빌리기만 해도…하고 생각해서 빌려줘 버렸다
빌린 책을 오래 수중에 두는 것은 좋아하지 않으므로
그녀의 집 근처에 갈 용무가 있을 때에 들려서 돌려주었다
그녀가 아직 다 읽지 않았으니까 조금만 더 빌려달라고 말해서 어쩔 수 없이 승락했다
그리고 2개월 지나서, 읽었요, 재미있었었어요 하고 라인은 왔지만
「다 읽었으니까 돌려줄게」라는 말은 없었다

남자 친구 우선으로 지금은 남편 우선이므로 권유하지 않으면 만나지 않게 됐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 정말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너의 직장, 우리집에서 5분 정도로 가까우니까 퇴근길에 들려서 돌려줘!
퇴근길에 동료와 차마실 시간이 있으니까 그 정도의 시간은 있잖아!
책 돌려줘!

전자서적으로 바꾸니까 빌리고 빌려주는건 이걸로 끝이라고 말하고 나서는 이젠 빌려주는 일은 없지만
연말을 대비해서 책처분을 하고 싶으니까 정말로 빨리 돌려줘!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8674627/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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