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4일 수요일

【2ch 아이마스 SS】P 「최강의 사무원」①

시리즈 SS : P 「최강의 사무원」①
시리즈 SS : P 「최강의 사무원」②
시리즈 SS : P 「최강의 사무원」③ 〔完〕



1: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3:01:08. 09 ID:iOAZ4KA4o

단편집같은 느낌
4 컷만화 읽는 느낌으로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코토리 씨와 노닥노닥 거릴 뿐
끝내는 것도 아마 짧다
미리 써둔 것 없음



2: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3:23:48. 16 ID:iOAZ4KA4o

 『강적』

미키 「허니!」꼬옥

P 「아차……미키 갑자기 끌어안지마, 떨어져」

미키 「싫어! 최근 별로 허니를 만날 수 없었으니까 오늘은 허니분을 확실히 보충하는거야!」

코토리 「후후, 둘 다 사이가 좋네요」

P 「이봐 미키, 떨어져 주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잖아?」

미키 「므—……아는거야, 허니의 일은 방해 할 수 없는거야……」

P 「후으……이런이런」

코토리 「후후, 미키 쨩은 정말로 프로듀서 씨를 좋아하네요」

미키 「허니의 안는 느낌은 최고인거야!」

코토리 「……그럼 이번에 나도 시험해 볼까요, 어-디……」슬쩍

P 「아, 안돼요 오토나시 씨는!!」

코토리 「프, 프로듀서 씨? 농담이니까 그렇게 강하게 거부하지 않아도……」

P 「아……아니요, 그……오토나시 씨가 싫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요……」

코토리 「됐습니다……나 같은건 싫네요……」

P 「아니……에-또 그……오토나시 씨라면 장난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할까……내가 견딜 수 없다고 할까……」

코토리 「에? 그건……」

P 「저, 저어……」

코토리 「……」화아악

P 「……」화아악

미키 「……생각하지 못한 곳에 강적이 있었던  거야……」




4: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3:40:49. 83 ID:iOAZ4KA4o

 『분노의……』

타카네 「귀하, 오늘 저녁은 함께 라아멘이라도 어떠하십니까?」

P 「아—……미안 타카네, 오늘은 이 다음에 오토나시 씨와 마시러 갈 약속을 하고 있다」

타카네 「……그렇습니까, 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

P 「또 다음에 초대해줘, 아무 일도 없으면 같이 가줄테니까」

타카네 「알겠사옵니다」

~~후일~~

타카네 「귀하, 오늘은 이 후 예정 등은 것은 있사옵니까?」

P 「미안, 오늘도 오토나시 씨와 약속이 있다」

타카네 「그렇……습니까」시무룩

P 「아아, 어쩐지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미안해?」

타카네 「아니……어쩔 수 없으니까」

~~또 후일~~

타카네 「귀하……오늘 밤이야말로 함께 라아멘을……」

P 「……정말로 미안 타카네, 오늘도 오토나시 씨와 먼저 약속하고 있어……」

타카네 「……」

P 「다음에는 내 쪽에서 타카네를 초대할테니까, 미안하지만 오늘도 참아 줄래?」

타카네 「……네」고고고

~~다음날~~

타카네 「……코토리 양」유라아

코토리 「아라, 왜그래 타카네 쨩?」

타카네 「죄송!」춉

코토리 「꺅」철푸덕

타카네 「……」저벅저벅

코토리 「에?……에?」

이 날부터 당분간 프로듀서의 주식은 라면이 되었다



5: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4:06:14. 45 ID:iOAZ4KA4o

 『양보할 수 없다』

유키호 「안녕하세요」철컥

P 「오오, 유키호 안녕」

코토리 「안녕, 유키호 쨩」

유키호 「아, 나 차 타오겟습니다」

P 「아아, 괜찮다 유키호 조금 전 오토나시 씨가 타와 주셨으니까」

유키호 「에?」

코토리 「후후, 유키호 쨩도 최근 바쁘니까 나도 맛있게 차를 탈 수 있도록 조금 공부했어요」

유키호 「……그렇습니까」

P 「직금 막 왓지? 쉬고 있도록 해」

유키호 「네……」

P 「……」딸깍딸깍, 후룩

유키호 「……」찌릿-

P 「응? 왜그래 유키호?」

유키호 「아니……저, 차 맛있습니까?」

P 「? 아아, 맛있어」

유키호 「……그렇습니까」

코토리 「후후, 유키호 쨩에게는 아직 이길 수 없지만」

P 「감사합니다 오토나시 씨」

코토리 「후후, 아뇨아뇨」

유키호 「……」찌릿-

~~후일~~

유키호 「프로듀서, 차입니다아」

P 「응? 아아 유키호 미안 고마워요」

유키호 「……아니요, 『좋아서』 하고 있는 일이니까요」

P 「얼른 마실게」후룩

P 「(맛있어!? 에? 뭐야 이거 맛있어!!)」

유키호 「프로듀서 어떻습니까?」

P 「아, 아아……맛있어 유키호」

유키호 「후후, 잘됐습니다」생긋

P 「(……아니 진짜로 무슨 이것 너무 맛있지만)」

유키호 「후후……」

후일 유키호차는 더욱 더 맛있어졌다고 프로듀서는 말했다



7: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4:27:48. 99 ID:iOAZ4KA4o

 『울 정도로 맛있다』



하루카 「(안녕하세요!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하루카 「(오늘도 과자를 만들어 왔습니다! 마카론이예요! 마카론!)」

하루카 「(후후, 프로듀서 씨 기뻐해 줄까나아)」

하루카 「아안녕하세요오!」덜컹

P 「하루카, 안녕」우물우물우물우물

하루카 「네! 안녕하세요! ……어라? 프로듀서, 뭘 먹고 있습니까?」

P 「응? 아아, 마카론이야, 어제 오토나시 씨 쉬었지?
 
그래서 약간 만들어 보았기 때문에 사무소의 모두에게 라고. 뭐 지금 본인은 외출하고 있지만」

하루카 「……헤, 헤—, 그렇습니까」

P 「하루카도 먹어볼래? 맛있어」

하루카 「……그렇네요, 그러면 잘 먹겟습니다」덮썩우물우물

P 「맛있지? 오토나시 씨도 꽤 하는데」

하루카 「네……맛있습니다」훌적

P 「하하, 울 정도로 맛있는 건가? 많이 있지만 모두에게도 나눠주지않으면」


하루카 「……그렇네요」흑흑

후일 하루카는 직접 만들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레벨의 과자를 만들어 왔다



8: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4:44:28. 75 ID:iOAZ4KA4o

 『치유』

야요이 「웃우—!청소 끝났습니다—!」

코토리 「어머, 야요이 쨩 언제나 고마워」

야요이 「아니요! 사무소는 깨끗한 쪽이 기분 좋으니까요!」

코토리 「후후, 훌륭하네 야요이 쨩은」쓰다듬쓰다듬

야요이 「아……」

코토리 「왜 그러니?」

야요이 「……코토리 씨가 쓰다듬여 주면 굉장히 마음이 놓이는구나 해서」

코토리 「후후, 그래?」쓰다듬쓰다듬

야요이 「네! 저어……조금만 더 괜찮습니까……?」

코토리 「으응, 물론」쓰다듬쓰다듬

야요이 「후후…… 언니 같습니다……」



P 「……어쩐지, 저걸 보고 있는 것 만으로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군……」

치하야 「그렇네요」찰칵찰칵

P 「우오!?」

치하야 「왜 그러십니까 프로듀서?」찰칵찰칵

P 「……뭘 찍고 있어 치하야?」

치하야 「일상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두려고」찰칵찰칵

P 「……너무 찍는거 아냐?」

치하야 「그런 거 아닙니다, 사진은 취미니까요」찰칵찰칵

P 「아니, 그렇다 치더라도……」

치하야 「사진은 취미니까요」찰칵찰칵

P 「……그런가」

사진을 취미로 삼아서 좋았다고 생각한 치하야였다



15: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7:13:26. 65 ID:iOAZ4KA4o

 『발성입니다만?』

P 「(이전에 오토나시 씨의 노래를 들은 치하야가 오토나시 씨에게도 레슨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왔다.
  
그런 이유로 지금 오토나시 씨와 둘이서 치하야의 보컬 레슨을 보고 있다)」

치하야 「~~~~♪ ……후우, 어떨까요?」

P 「응,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코토리 「후후, 치하야 쨩 아주 잘불러요」

치하야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토나시 씨 잠깐 이 부분입니다만……」

코토리 「에? 나 같은거의 의견은 그다지 참고로는 되지 않아요?」

치하야 「아니요, 오토나시 씨의 노래는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에」

코토리 「그, 그래? ……그러면 대단한 것은 말할 수 없지만……」

치하야 「네, 부탁합니다」

~~잠시 후~~

치하야 「감사합니다 오토나시 씨.」

코토리 「아니, 참고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치하야 「잠깐 발성을 하고 옵니다」

P 「응, 힘내라」

치하야 「네」저벅저벅

코토리 「정말로 나같은거의 의견이 도움이 될까……?」

P 「치하야가 바라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아요.
  가다가 나도 오토나시 씨의 노래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코토리 「……후후, 감사합니다」

P 「그렇지, 오토나시 씨 이번에 함께 노래방이라도 가지 않겠습니까?」

코토리 「에? 노래방입니까?」

P 「네, 아니 뭐 제가 개인적으로 오토나시 씨의 노래를 더 들어 보고 싶다고 할지」

코토리 「후후……좋아요」생긋

P 「정말입니까! 잘됐다 그러면 이번 오ㅍ「아-----!!」

P 「……치하야 녀석 왠지 의욕에 넘치는 구나」

치하야 「아--------!」

P 「그래서 오토나시 씨, 노래ㅂ「아------!!!」

P 「……왜그래 치하야?」

치하야 「무슨 일이지요?」

P 「아니……아무것도 아니다 됐다」

코토리 「후후, 치하야 쨩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네요」

P 「네, 예…… 그래서 오토나시 씨, 이번 오프ㅇ「아--------!!!!」

P 「……」

치하야 「단순한 발성입니다만?」

P 「……그런가」

셋이서 갔습니다



16: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7:42:30. 27 ID:iOAZ4KA4o

 『동경의』

P 「(운동부족 해소를 위해, 나와 오토나시 씨는 마코토의 조깅에 함께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코토 「이봐 이봐! 아직 조금 밖에 달리지 않았어요?」

P 「아, 아니……마코토……조금만 더 천천히……하아……하아」

코토리 「피요오……피요오……」

마코토 「두 사람 다 더 평상시부터 운동하는 쪽이 좋아요……」

P 「아, 아……그렇구나……」

코토리 「피요오……」

~~잠시 후~~

P 「좋아, 충분히 쉬었고 이제 재개할까」

마코토 「헤헷! 이번은 바로 녹초가 되지 말아 주세요?」

P 「……노력합니다, 오토나시 씨 괜찮습니까?」

코토리 「은, 네……으차, 꺅!」뿌득

마코토 「괘, 괜찮습니까? 코토리 씨!」

코토리 「아야야……」

마코토 「일어설 때 삐어 버린 것 같네요……설 수 있습니까?」

코토리 「……으, 응……아얏!」

P 「무리하지 말아 주세요 오토나시 씨」

코토리 「그, 그렇지만……」

P 「……잠깐 실례합니다, 으차」

코토리 「에? 프, 프로듀서 씨!?」

마코토 「(아, 공주님 안기……)」

P 「싫을지도 모르지만 참아 주세요」

코토리 「아, 아니……그리고 업는 거라도……」

P 「……업어버리면, 그……여러가지 닿을 것 같달지……」

코토리 「에? ……아」화아악

P 「그러니까 잠깐 참아 주세요」눈돌림

코토리 「네, 네……」화아아

마코토 「(좋겠다……)」

다리를 삐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하는 마코토였다



17: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8:13:48. 21 ID:iOAZ4KA4o

 『뭔가 다르다』

P 「어떻게 할까나……」

히비키 「응? 프로듀서 왜 그래?」

P 「아 히비키인가, 아니 오늘은 일이 오랫만에 빨리 정리되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어떻게 할까하고 생각했어.
  이따금 시간이 텅 비어버리면 반대로 어떻게 할지 고민해 버리네」

히비키 「……그, 그렇다면 우리집에 올까나? 저녁 식사에 초대할거야!」

P 「에? 괜찮은건가? 아—……그렇지만 혼자사는 아이돌의 집에 내가 들어가는 것은……
  그 이전에 여자아이의 집에 들어가는 것은」

히비키 「자, 자신은 신경쓰지 않아!」

P 「히비키가 신경쓰지 않아도 주위가……아, 그렇다」

히비키 「응? 뭐?」

P 「오토나시 씨도 초대해도 좋은가? 확실히 오늘은 오토나시 씨도 이미 끝냈고, 나 혼자가 아니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히비키 「에? 우, 응……상관 없는데……」

P 「좋아, 그럼 결정이다」

히비키 「응……」

―히비키 집―

히비키 「아하하! 그래서 그 때 아미와 마미가—」

코토리 「우후후, 아미 쨩과 마미 쨩도 참」

P 「하하, 그 두 명은 정말로 활기차네—」

와글와글, 꺄꺅우후후

~~잠시 후~~

P 「히비키, 오늘은 고마워 밥 맛있었어요」

코토리 「후후, 잘 먹어요 히비키 쨩」

히비키 「자신도 굉장히 즐거웠어요! 다시 와!」

P 「아아, 그러면 또 사무소에서 보자」

코토리 「또 보자, 히비키 쨩」

히비키 「응! 프로듀서도 피요코도 다시봐—!」붕붕

히비키 「후후, 즐거웠다—!…………으갸—!뭔가 다르다조—!」

햄조 「쮸이……」

이 후 햄조에게 가볍게 설교당한 히비키였다



20: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08:39:06. 33 ID:iOAZ4KA4o

 『강적 2』

아미 「피요쨔→앙 게임하자→!」

코토리 「에? 게임?」

아미 「응응, 게임이야→!」

코토리 「그렇네, 지금은 마침 일도 단락내기 좋은 데까지 끝났으니까……잠깐이야?」

아미 「했냈다→! 과연 피요쨩, 이야기가 통하는 여자구나~」

코토리 「우후후, 그래서 무슨 게임을 할까?」

아미 「이것이다YO!」

코토리 「어머, 그리운 게임이네 이것」

아미 「오→!피요쨩 알고있는 거야?」

코토리 「약간만이라면 했던 적이 있어」

아미 「응훗후~, 약간의 경험으로 아미에게 이길 수 있을까나?」

~~잠시 후~~

K.O!!

아미 「아—!또 졌다… ・・・피요 쨩 너무 강하죠→!」

코토리 「그, 그럴까?」

아미 「결국 한번도 이길 수 없었다YO……」

코토리 「미안해, 아미 쨩……」

아미 「피요 쨩! 또 하자!」

코토리 「우후후, 부드럽게 해줘」

아미 「응훗후~, 그러나 설마 이런 곳에 강적이 숨어 있을줄은 생각치 못했네~
    이것은 마미 훈련병과 함께 특훈이 필요할 것 같군요」

코토리 「(진심으로 하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봐주지 않았지만, 져 주는 편이 좋았던 것일까……)」

아미 「아미의 리벤지를 기다리고 있어라 피요 쨩!」

~~몇일후~~

아미 「우아우아~!또 졌다—!」

결국 이기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40: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7(일) 23:30:08. 06 ID:iOAZ4KA4o

 『반칙』

마미 「으랴! 받아라 오빠!!」덮썩

P 「으옷! 그만해 마미!」

마미 「응훗후~, 오빠 그것은 들어 줄 수 없는 부탁ㄷ이란 건데~」

P 「아야야! 마미 진짜로 그만하라고……!」그그그

마미 「므므므! 오빠 꽤 하네! 읏훗후~그렇다면……」힐끔

코토리 「우후후, 마미 쨩은 기운 넘치네」

마미 「헤이! 피요 쨩! 뒤에서 오빠를 눌러줘!」

코토리 「에에!?」

마미 「피요쨩 빨리이~!」

코토리 「아, 알았어요!……에잇」덮썩

P 「잠깐……오토나시 씨!?」

마미 「오—!좋은데 피요 쨩! 응훗후~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할……」

코토리 「……」꼬옥

P 「오, 오토나시 씨……그……」화아아

마미 「와—! 피요 쨩 안돼! 역시 떨어져!」

코토리 「에? 무, 무엇인가 곤란했던 걸까……?」팟

P 「……후으」두근두근

마미 「어쨌든 안돼! 피요 쨩은 이제 퇴장이다YO!!」꾹꾹

코토리 「에? 에?」

마미 「저것은 반칙이니까 피요 쨩은 퇴장이야!!」꾹꾹

코토리 「그, 그래? 미안해 마미 쨩」


P 「…………살아났다」

조금만 더 그 상태였다면 위험했다고 생각하는 프로듀서였다



41: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4/28(월) 00:01:29. 79 ID:tgS9oI8go

 『아무튼 사와!』



이오리 「후—, 오늘도 덥구나아아……」

P 「오우, 이오리 수고했어」

이오리 「응 수고했어, 저기 목이 말라」

P 「아아, 그런가」

이오리 「그런가가 아니죠! 이 슈퍼 아이돌의 이오리 쨩이 목이 마르다고 말하는거야!
    빨리 음료수라도 사와!」

P 「아니, 냉장고에 오렌지 쥬스 들어있어 이오리가 언제나 마시는 거」

이오리 「……어머, 너로서는 꽤 눈치가 있잖아」

P 「오토나시 씨가 사왔어, 오늘은 덥고 이오리가 마실거라고」

이오리 「……결국 너가 사 온 것이 아니구나, 조금 전의 말 취소할꺼야」

P 「헤-헤—, 미안해」

이오리 「후응」덜컹

이오리 「……」찌릿-

이오리 「……」꿀꺽꿀꺽꿀꺽꿀꺽꿀꺽꿀꺽

이오리 「쁘핫,……저기 너, 오렌지 쥬스가 떨어졌어…… 사 오세요」

P 「에?……상당히 많이 있었을텐데, 벌써 마셔 버린건가?」

이오리 「……오늘은 더웠으니까 목이 엄청 말랐었던 거야」

P 「아니, 그렇지만 간단히 다 마실 수 있는 양인데……」

이오리 「아- 정말! 시끄럽네! 너 빨리 사 오면 돼!」

P 「에에……아아, 알았어」

이오리 「흐응!」

P 「그럼 갔다올께」철컥

터엉

이오리 「……우으……」

배탈이 났습니다

이어지는 SS : P 「최강의 사무원」②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