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7일 토요일

【2ch 나친적 SS】코다카 「요조라, 나 세나와 결혼할거야」 요조라 「에, 뭐라고?」③【※잔혹주의】

【시리즈 SS】
코다카 「요조라, 나 세나와 결혼할거야」 요조라 「에, 뭐라고?」①
코다카 「요조라, 나 세나와 결혼할거야」 요조라 「에, 뭐라고?」③【※잔혹주의】
※ 잔혹한 묘사가 있으므로 주의해주십시요

49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2:33. 70 ID:yHnpLMVYP

DQN2 「그렇게해서, 나의 마음은 이제 충분히 풀렸지만, 이년은 어떻게 해버릴까?」

DQN6 「여기에서 기절하고 있어도 곤란하고, 안뜰에다가 갔다 버리고 오자구」

DQN5 「귀찮구마안~」


   ~그렇다고 하는 이유로 안뜰~

DQN2 「여기가 좋겠다. 소오이!」

  투웅

요조라 「아그윽……」

DQN2 「미카즈키~, 슈퍼 드라이 처박히고 있는 사진 사방에 뿌려지고 싶지 않으면 오늘 일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돼—?」

DQN1 「만약에 경찰이나 선생에게 찔렀다고 하면 손가락 잘라버릴 거니까. 그럼 이만—」

DQN2 「돌아가는 길에는 라면이나 먹으러 가자」

DQN1 「좋네—」

  아하하하하하

요조라 「으, 으으으……」

요조라 (어째서 내가 이런 꼴을……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이러는 거야……?)



50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3:51. 63 ID:yHnpLMVYP

코다카 「최고였어 세나」쪽

세나 「나도…… 처음이 코다카라서 정말로 좋았어……」쪽

코다카 「몸은 괜찮아? 아프지 않아?」

세나 「아직 조금 이물질이 끼어있는 것 같은 감각이 있지만 괜찮아요」

코다카 「그렇구나. 아, 목 마르지 않아? 음료수 사올께」

세나 「응, 고마워요」

코다카 「그럼,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 곧바로 돌아올테니까」

  철컥 터엉

세나 「……정말로 이어져 버렸어, 코다카와……에헤헤」

  기이이이……

세나 「코다카? 지갑이라도 잊고 갔던거야?」

요조라 「……」유라아~

세나 「요, 요조라!!??」



50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4:30. 49 ID:HGwXv0QY0

(안돼)



50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4:39. 42 ID:InoYA3gI0

안돼



51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4:44. 11 ID:hCX5TETk0

안돼 선혈의 결말 플래그 잖아 이것・・・






51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5:08. 99 ID:yHnpLMVYP

세나 「너, 너! 학교에 왔던거야!?」

요조라 「고기이~……」휘청휘청

세나 「에, 잠깐! 무슨 일 있었던 거야 그 상처! 멍 투성이 잖아! 게, 게다가 피가……!」

요조라 「냄새나…… 냄새난다……」

세나 「에?」

요조라 「네년, 신성한 부실에서 세에크스했구나……?」

세나 「엑! 아, 아니야 저기」

요조라 「풍풍 냄새 풍기고 있잖아아아아아아!!!! 이 썩어빠진 걸레 빗치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52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6:01. 60 ID:yHnpLMVYP

요조라 「잘됐구나아 고기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코다카와 첫체험을 맞이했으니까 틀림없이 기쁘겠네에~!」

세나 「요, 요조라?」

요조라 「덧붙여서 나의 첫체험 상대를 가르쳐 줄까~?」

세나 「에? 엑?」

요조라 「아사히 슈퍼 드라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세나 「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요조라?」



54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7:14. 59 ID:yHnpLMVYP

요조라 「너가 행복의 절정에 있는 동안에, 내가 얼마나 불행한 꼴을 당하고 있었던 것인가……!! 장난치냐!! 이 차이는 뭐야!!」

세나 「진정해 요조라」

요조라 「어째서 너만 사랑받는 거야!! 어째서 나 만 이렇게 지독한 꼴을 당하는 거야!! 불공평하지 않은가!! 치사하지 않은가!!」

세나 「진정해요! 아무튼 심각한 상처야! 지금 당장 양호실이나 병원에 가는 쪽이 좋을거야!」

요조라 「닥쳐라 닥쳐!!  병원에 가는 것은 너 쪽이다!!」스챠

세나 「나, 나이프 같은걸 가지고서 무슨 짓을 하려는 생각이야 」

요조라 「아니, 병원 보내기 만으로는 미적지근 하다……!  죽여버리겠다! 죽여버리겠어 카시와자키 세나아아아아!!」

  철컥

코다카 「기다렸-지이 요조라!?」

요조라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죽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세나 「꺄아아아아아아!!」

코다카 「위험해 세나아아아아!!」

  푸욱!!




56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9:01. 66 ID:yHnpLMVYP

요조라 「코, 코다카……?」

코다카 「끅! 으끄……!」비틀

세나 「코다카아아아아!!」

코다카 「괘, 괜찮아……끅!」

세나 「싫어어어!! 피가 나고 있어! 많이 나고 있어어어!!」

요조라 「어째서……? 어째서 그 따위 쿠소빗치를 감싸는 거야……?」

코다카 「요조라……, 학교, 왔었구나……. 잘됐구나…… 계속 걱정……끅!」휘청

세나 「지금 당장 병원……! 구, 구급차!!」

요조라 「아, 아니야. 내가 아니다……. 나는 나쁘지 않다!!」

요조라 「너다 카시와자키 세나!! 너 때문에 코다카까지 이런 꼴이!!」

세나 「그런 말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죽어버릴거야…… 코다카가 죽어버릴거야아아……!!」



57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29:56. 44 ID:yHnpLMVYP

요조라 「죽는 것은 너다!! 이번에야 말로 죽여버리겠다!!」

코다카 「그, 그만해…… 세나는 나의 소중한 사람이야……. 나에게서 세나를 빼앗아가지 말아줘…… 소라……」

요조라 「타, 타카……」

요조라 「으으으우우으으우으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조라 「어째서냐 세나!! 너는 가지고 있잖아!!  모조리 다 가지고 있잖아!!」

세나 「요조라……?」

요조라 「갑부의 딸인데다가 미인에다가 스타일 발군에다가 머리 좋고 인망이 있고……가지고 있잖아!!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걸 모조리 다 가지고 있잖아!!」

요조라 「그런데 어째서 그러는 거야! 어째서 코다카까지 가지고 싶어하는 거야!! 너무 욕심부리잖아!! 코다카 만은…… 타카 만은 나에게 줘도 좋잖아아아아아!!」



58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1:41. 28 ID:yHnpLMVYP

요조라 「돈이나 인망 같은건 필요없어……. 친구도 일생 없어도 좋아……. 그렇지만 타카 만은……타카 만은 포기할 수 없어……」주륵주륵주륵

세나 「관계없어……」

세나 「나도 돈 같은건 필요 없어!! 나에게 제일로 소중한 것은 코다카야!! 그 이외의 것은 관계없어!! 코다카와 바꿀 수 없어!!」

요조라 「닥쳐!」

세나 「요조라! 넌 자기 맘대로 야!! 나는 코다카에게 마음을 전해줬어! 용기를 힘껏 쥐어짜서 확실하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세나 「너는 뭐야!? 단지 보고 있을 뿐이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으면서! 자신의 마음 하나 전하는 것조차 하지 않았는데 되돌아 보게 되어 줄거라니, 그런게 전부다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거야!!」

요조라 「닥쳐!!」

세나 「너에게 코다카는 줄 수 없어!! 겁쟁이인데다가 자신의 껍질에서 나올 수도 없는 주제에, 언젠가는 자신이 보답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너에게 코다카는 줄 수 없다!!」

요조라 「닥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59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2:56. 69 ID:yHnpLMVYP

요조라 「내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고생하며 지내고 있었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요조라 「이 이웃부는! 나와 코다카를 위해서만 있었던 거야!! 나와 타카가 한 번 더 그 때처럼 둘이서 함께 웃기 위해서 만들었던 거야!!」

요조라 「그런 것이었는데…… 너가 거침없이 들어 와버린 탓으로 모든 것이 망가져 버렸다!!」

세나 「……윽!」

요조라 「세나, 처음으로 만났을 때부터 너가 너무너무 싫었어……. [리얼충]인 주제에 외톨이 같은 척 해대고…… 구역질이 났었다」

요조라 「너는 나와 완전히 다르다. 다른 누구보다 풍족하게 지내고 있는 주제에……. 너 같은 것에게는 이웃부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

요조라 「너 같은 건 친구가 아니다……. 아니, 나에게 친구 같은 것 한 명도 없다……. 나의 친구는 계속…… 타카 한 명 뿐이었다……」

요조라 「하지만, 이제 타카도 없다……. 아주 오래 전에 내 앞에서 사라져 버렸다……」

요조라 「나는 계속 혼자서……, 계속 시간이 멈춘 채로 지냈다. 그 날부터. 타카가 사라져 버린 그 날부터……」

요조라 「타카가 전학 왔을 때는 꿈만 같았다. 그 때, 게속 멈추고 있었던 시간이 겨우 움직이기 시작했다.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요조라 「그런데 그 결과가 이런거야……? 잔뜩 기대만 하도록 만들더니…… 장난치냐……」주륵주륵



62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4:38. 06 ID:yHnpLMVYP

코다카 「나도다, 요조라……」

요조라 「에……?」

코다카 「나도 계속 시간이 멈췄었다. 나의 친구는 계속 소라 한 명이었고, 너와 헤어진 뒤에도 그것은 다르지 않았다……」

코다카 「그렇지만 다시 한 번 또 만나서…… 이웃부에 들어와서……. 즐거웠다…… 왜냐면……」

코다카 「이웃부는 모두들 친구, 그러니까……」

요조라 「코다카……」

코다카 「요조라도 세나도 리카도 유키무라도 마리아도……, 다들 친구다……. 겨우 만들수 있었던 친구야……. 한 명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코다카 「그것은 요조라에게도 똑같겠지. 지금까지 다같이 함께 지내면서 즐거웠을 거야……」

코다카 「세나를 너무 싫어한다는 건 거짓말이겠지……. 너희들은 진짜 마음을 드러내면서 서로 맞부딪치고 있었잖아. 어떤 거리낌도 없이 서로 말을 나누고 있지 않았냐고……」

코다카 「그런게 바로, 친구라는 것이 아닐까……!! 으끅……!」

요조라 「코, 코다카!」

세나 「코다카! 괜찮아!? 코다카아!! 코다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 다음, 코다카는 곧바로 병원으로 보내지게 되었다.
 그러나, 상처는 내장까지 이르고 있어서, 그가 이웃부로 돌아오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었다.



62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5:04. 14 ID:VwU5j83e0

>>620
어이



어이



63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5:35. 70 ID:NXnrF7ja0

>>620
에, 뭐라고?



62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5:21. 12 ID:BlWPY44N0

코다카 끝났다



63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5:39. 27 ID:4yAcXdo70

코다카 가버렸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63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5:50. 25 ID:UYvV+nCj0

코다카 죽었다 wwwwwwwwwwww



64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5:56. 85 ID://7AFlT00

진짜로 가버렸어어어어!?



64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5:58. 73 ID:C8XQqkIY0

코다카 죽어라

아, 죽어버렸다



65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03/29(금) 20:36:56. 40 ID:yHnpLMVYP

검사 「미카즈키 요조라 씨, 당신은 어째서 하세가와 코다카 군을 찌른 것인가?」

요조라 「나는 나쁘지 않다……전부 세나가……나는 나쁘지 않다……」중얼중얼

검사 「나의 질문에 답해주지 않을 건가? 너는 하세가와군을 어떤 작정으로 찌른거야? 죽이려고 생각했던 건가?」

요조라 「타카…… 어째서 저런 창녀와……. 내 쪽이 훨씬 타카를 좋아했는데……」중얼중얼

검사 「후으~, 안돼겠군 이건」

직원 「심신상실입니까?」

검사 「으응, 진단서가 없으니 뭐라고 말할 수 없겠지만」

 요조라는 코다카를 찌른 죄를 물어, 가정재판소에 송치되었다.
 정신상태의 불안정함이나 살의가 없었던 것은 인정되어 감형받았지만, 징역 2년 8개월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어지는 SS : 코다카 「요조라, 나 세나와 결혼할거야」 요조라 「에, 뭐라고?」④【※잔혹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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